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아무리 게임에 대한 인식이 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주장해도 아케이드 게임장은 여전히 유해업소로 각인되어 있다. 게임장과 관련해 적용되는 건축법, 학교보건법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게임장 보다 아무런 여과 없이 음란물을 볼 수 있는 PC방이 청소년들에게 더 유해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는 PC방에 대해서 자유업으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이는 PC방이 국내 인터넷 보급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마찬가지로 게임장에 대해서 정부나 사람들이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런 점은 누가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케이드 게임 일선에서 뛰고 있는 게임장 업주 스스로 해야 할 일이다. 인식의 변화만 온다면 아케이드 게임과 관련한 규제도 대폭 완화가 될 것이다.

   영세한 게임장 일수록 투자비용을 적게 하면서 수익을 단시일내에 내기 위해 확률 조작 등 불법게임기를 운영할 소지가 크다. 그러나 불법 게임장을 기준으로 볼때 1%밖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언론에서 소개되는 대부분의 게임장은 이런 1%의 게임장이다. 뉴스가치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들이 바라보는 게임장은 여전히 구시대적인 생각이란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장 이미지 개성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다른 일반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기업에 대한 이미지나 브랜드가 매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듯 일반 게임장에 대한 이미지나 브랜드도 매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촌에 있는 투명인간을 사랑한 아기공주(아기공주) 게임장의 경우 청소년 매장에서만 100만원 안팎의 매상이 나온다고 한다. 아기공주 게임자의 경우 다른 게임장과 다른 차별화된 이미지 전략이 있다. 신촌이라는 입지 조건을 떠나서 이 게임장은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매장 안도 상당히 밝게 조명처리를 해 밖에서도 이곳이 게임장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깔끔한 실내 환경은 이곳을 찾는 사람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긴다. 이러한 실내 환경은 비 매니아층 이었던 여자들도 게임을 하도록 만들었으며 이는 자연적으로 연인들도 이곳에서 함께 게임을 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 결국 이러한 전략이 신촌 이라는 특성과 맞아 떨어지면서 아기공주 게임장을 찾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져 매상도 같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게임장의 이미지 개선에는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미지 개선은  
- 유리를 둘러싸고 있는 어두운 썬팅을 떼어 내는 것  
-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간판은 깨끗이 닦을 것  
- 어두운 실내분위기를 밝게 할 것  
- 게임기를 항상 켜 놓을 것  
- 화장실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 것  
- 실내에서는 담배냄새나 악취가 나지 않도록 매장을 관리할 것 등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이미지 개선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게임장 대표들의 작은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깨끗한 이미지를 개선했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단골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대형 매장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멀티플랙스관 같은 곳에 입점해 있기 때문에 단골 고객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중. 소형 게임장의 경우 주택단지나 학교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고정 단골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규모가 작은 게임장 일수록 입소문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청소년이 많은 지역이라면 청소년들이 자주 그리고 자연스럽게 오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 한양대학교에 위치한 (테크노 게임장)은 매장이 45평정도 이지만, 매상이 제법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라는 입지조건이 있긴 하지만 단골 고객이 상당수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이 약속장소로 이곳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펌프가 한창 유행했을 때는 발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만큼은 되진 않지만 꾸준히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단다. 이런 점 때문에 이곳은 한양대에서 유명한 게임장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테크노 게임장)은 청소년전용 게임장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이구동성 친절한 서비스가 맘에 든다고 한다. 깨끗한 환경은 기본. 이 게임장 김 천수 대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에 대해 특별한 것은 없다. 게임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맘 편히 게임을 즐기다 갈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과 웃으면서 그들을 맞이하는 것  뿐이다. 고 말했다. 무뚝뚝하게 카운터에 앉아서 동전을 바꿔주는 김 대표가 아니다. 일일이 게임장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지저분한 것이 있으면 손수 치운다. 또한 찾아오는 사람들 마다 웃으면서 맞이한다. 혹시나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불편한 것은 없는지 체크도 하면서 말이다. 이러한 김 대표의 넉넉함과 친절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한 공간이라는 것을 인식 시켜준다. 결국 이런 김 대표의 행동이 사람들의 입을 타고 한양대 주변으로 퍼지면서 (테크노 게임장)은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임산업이 주요 문화산업으로 각광받는 지금, 게임장은 단순한 시간 때우기 장소가 아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을 게임이라는 문화를 이용하기 위한 문화공간으로써의 위상을 가져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게임장은 분명 중요한 문화공간이 되어야 한다. 게임장의 긍정적인 측면은 이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창달에 상당히 기여 했다는 점이다. 어쩌면 청소년들의 이탈행동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게임장이 어느 정도 완충작용으로 최소화 했을지도 모른다. 얼마 전 모 리서치 기관에서 조사한 청소년 행동에 관한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52.1%가 PC/게임장에서 주로 여가생활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나 게임장이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청소년이 없는 게임장은 장기적으로 볼 때 성공할 확률이 제로에 가깝다. 청소년은 미래의 큰 고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이 게임장에 대한 인식이 건전한 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한다면 나중에 어른이 되서 게임과 관련한 관계기관이나 관련업체에 일을 할 경우 게임장에 대한 활성화 정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게임장의 인식을 제대로 심어줄 필요가 있다. 규모가 작은 게임장 일수록 청소년들에게 무관심해질 수 있지만,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대형게임장의 경우 게임대회와 같은 비교적 큰 대회나 이벤트를 열 수 있지만 소규모 점포의 게임장은 그리 쉬운게 아니다. 하지만 게임대회 같은 것을 열지는 못해도 게임장 대표들의 의지만 있다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자사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월 14일의 경우 각종 기념일이 겹쳐 있는데, 이 날을 이용해 저렴한 인형이나 경품 등을  마련해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준다면 상당한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매월 무슨 날을 정해 그날 치마를 입고 오는 여자에게 경품을 준다거나 연인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주거나 한다면 기존에 인식되어온 게임장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장에 가졌던 불건전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가 한층 더 수월해질 수 있다.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매장을 둘러보면 모든 것이 경제적 이익을 고려한 배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햄버거를 파는 패스트 푸드점의 의자는 왜 딱딱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이 오래 앉아 있으면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빨리 먹고 빨리 가라는 것 이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할인 매장의 경우,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손수레가 크게 만들어져 있다. 이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것으로 큰 수레에 적은 물건을 담을 경우 왠지 더 뭔가를 사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주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곳곳에 보면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올리기 위한 고도의 경영전략이 숨어 있다. 게임장도 이점이 필요하다. 소규모의 게임장 일수록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게임기 배치를 통한 게임장 관리이다. 이는 돈을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최신 게임기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게임기들을 가지고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매장운영의 효율성이 달라진다. 매장의 효율성이 달라진다는 점은 매장의 관리 비용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고객을 더 확보할 수 있는 상황까지 연출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가장 효율적인 배치는 일단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인기 게임 기종부터 분산시켜 입구안쪽과 중앙에 우선 분포 시킨다. 그리고 펌프나 건슈팅 게임같이 시선을 끌 수 있는 게임기종들은 대체적으로 입구 쪽에 위치시켜 사람들이 붐비게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단골고객을 제외한 일반 고객들은 붐비는 입구 쪽을 보고 게임장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카운터의 경우 입구 쪽이 아닌 입구 옆이나 안쪽을 볼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한다. 보통 소규모 게임장은 고객을 감시하기위해 입구 쪽을 향해 카운터를 설치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이는 게임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상당히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카운터에 앉아서 동전을 바꿔주는 사람은 항상 친절하게 고객을 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 하며 복장은 항상 깔끔하게 차려 입도록 강제해야 한자. 이와 더불어 게임장 안에는 일정한 수준으로 음량을 맞춰 편안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이는 한쪽 게임기의 음량이 커지면 다른 게임기의 음량이 상대적으로 들리지 않기 때문에 게임에 몰입할 수 없게 된다.

   소규모 게임장의 경우 각 게임기에 대해 어떻게 요금을 부과할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게임장의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는 요금체계는 게임기의 종류에 따라서 평균매출의 편차가 크게 나는 아케이드의 특성을 고려해야하며 게임기 평균가동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금체계와 탄력성을 부여해야 한다. 특히 소규모 게임장일 경우 특별한 게임기를 들여놓지 않는 이상 요금체계가 100원에서 200원 사이가 대다수를 이룬다. 그러나 게임물을 한대 들여놓을 경우, 게임기 한대의 원금을 회수하기위해 무리하게 요금체계를 부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게임장 대표들은 어떻한 근거에 의해서 이 제품은 얼마의 요금을 받아야 하는지 기기마다 그 변화에 대한 이유를 세세히 적어 고객이 인식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홍대 앞 게임장들은 물가의 오름세와 전반적인 경제 상황 등에 의거해 요금을 100원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를 적어 고객들에게 알려준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무조건 요금체계를 올려 받는다고 해서 매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소규모 게임장일 수록 위험부담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요금체계에 대해 고객들이 쉽게 납득할 수 있도록 도의를 구할 필요가 있다. 만약 3개월 동안 이 게임기에 대한 원금이 다 회수가 된다면 그때 다시 요금을 인하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게임장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고객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이며, 장기적으로 게임장의 매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게임장마다 지역적 특색과 입지조건이 있기 때문에 자사의 맞는 요금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좋다.

   소규모 게임장의 경우 각 게임기에 대해 어떻게 요금을 부과할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게임장의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는 요금체계는 게임기의 종류에 따라서 평균매출의 편차가 크게 나는 아케이드의 특성을 고려해야하며 게임기 평균가동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금체계와 탄력성을 부여해야 한다. 특히 소규모 게임장일 경우 특별한 게임기를 들여놓지 않는 이상 요금체계가 100원에서 200원 사이가 대다수를 이룬다. 그러나 게임물을 한대 들여놓을 경우, 게임기 한대의 원금을 회수하기위해 무리하게 요금체계를 부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게임장 대표들은 어떻한 근거에 의해서 이 제품은 얼마의 요금을 받아야 하는지 기기마다 그 변화에 대한 이유를 세세히 적어 고객이 인식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홍대 앞 게임장들은 물가의 오름세와 전반적인 경제 상황 등에 의거해 요금을 100원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를 적어 고객들에게 알려준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무조건 요금체계를 올려 받는다고 해서 매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소규모 게임장일 수록 위험부담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요금체계에 대해 고객들이 쉽게 납득할 수 있도록 도의를 구할 필요가 있다. 만약 3개월 동안 이 게임기에 대한 원금이 다 회수가 된다면 그때 다시 요금을 인하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게임장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고객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이며, 장기적으로 게임장의 매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게임장마다 지역적 특색과 입지조건이 있기 때문에 자사의 맞는 요금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좋다.

   업소에 맞는 전략사업을 채택하기란 어렵다. 특히 중. 소형 게임장의 경우 일정부분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나 게임장을 장기적인 사업체로 가져갈 생각이 있다면 일정정도의 투자는 감수해야 한다. 문어발식 사업 확장은 부실경영의 원인이 되지만 전략적 사업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은 주식에서 말하는 위험분산투자 와 같은 말이다. 그렇다고 게임장을 두개 운영하라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전략적 사업확장이란 게임장의 인식을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주기위한 사업을 하나씩 펼쳐가라는 말이다. 예를 들어 신촌의 (아기공주)게임장의 경우, 가장 차별화된 전략중에 하나가 포켓머니 상품권이다. 이 게임장 대표는 주변 상권과 연계를 맺기 위해 가맹점을 포섭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현재는 주변 상권과 연계를 통해 가맹점을 맺은 점포가 상당히 많고 다양하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 게임장에서 얻은 상품권을 가지고 영화, 의류, 음식, 비디오, 귀금속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는 (아기공주)게임장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을 하나의 거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창출한 예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예 말고도 현재 자신의 게임장에 놓여 있는 게임기를 이용한 사업을 할 수 있다. (크레인)류 게임이 그것인데, 현재 게임장에 이용되는 경품 크레인 게임들의 경우,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는 말이 아니라 그 안에 담겨 있는 경품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한다는 말이다. 어느 게임장에나 가도 얻을 수 있는 흔한 캐릭터이고 향수, 와인, 양주, 덩치큰 장난감 등 크레인으로 도저히 들어올릴 수 없는 무겁고 비싼 경품들로 채워져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크레인 게임을 해보았기 때문에 캐릭터의 경우 매일 똑같은 제품이라면 흥미를 잦지 못할 것은 뻔한 이치다. 또한 덩치 큰 제품은 들어올릴 수 없는 돈 낭비라고 느낀 일본의 경우 한 중소기업체나 캐릭터를 만드는 공장과 제휴를 맺고 자신의 게임장이 아니면 그 어디에 가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품만 제공한다.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경품이 있다면 자신의 게임장을 찾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적 사업이 게임장의 성공을 여는 지름길이다. 음식점과 같은 맥락이다. 그 음식점에 가야 맛을 느낄 수 있는 별미가 있다면 거리가 멀다 해도 고객들은 분명히 찾아온다. 

출처)게임저널